[다큐에세이46-1] 바다에서 행복을 찾는 가족 (녹동항 엄마식당)

다문화 희망프로젝트 우리는 한국인 - 윈티렌 씨 가족의 베트남 친정 나들이 (120925) 베트남에서 온 결혼 5년 차 스물세 살 쌍둥이 엄마 윈티렌 씨. 인천에서 며느리를 딸처럼 아껴주시는 시부모님과 듬직한 남편, 두 아들까지 여섯 식구가 단란하게 살아가는데~ 새벽부터 일어나 여섯 식구 아침 식사 준비부터 두 아들 어린이집 보내는 준비까지 바쁜 그녀는 한 생산업체에서 일하는 워킹맘! 결혼 후 처음으로 베트남에 가게 된 만큼 이번 친정 방문을 앞두고 설렘과 기대감을 감출 수 없는 윈티렌 씨. 시어머니께 김치 등 한국 음식을 배워가고 남편과 함께 쇼핑도 하며 가족들에게 줄 선물을 준비한다. 한국 아줌마의 억척스러움은 아직 배우기 어렵다는 수줍은 베트남 새댁 윈티렌 씨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