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 불후의명곡2 - 오정해 ‘목포의 눈물’, 깊은 울림 전했다 ‘감동’. 20150319

이날 전라도 대표 오정해는 ‘목포의 눈물’을 선곡했다. 오정해는 “목포 분들에게 애착이 강한 노래다. 그래서 실망시켜 드릴까봐 긴장이 많이 된다”며 “지금 친정어머니가 노환으로 병원에 계신다. 이번 노래는 어머니께 드리는 선물 같은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고운 한복을 입고 무대 중앙에 선 오정해는 깊은 소리로 ‘목포의 눈물’에 담긴 한의 정서를 노래했다. 오정해의 무대는 소리 그 자체로 관객의 눈과 귀를 끌어당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