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해군의 전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그동안 육군, 육사중심의 군 체계 때문에 해군은 ‘육사에서 떨어지는 사람이 그 대안으로 해사에 간다’는 열등의식마저 있을 정도로 군의 비주류에 머물러 왔다. 하지만 해군출신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취임하고 군 전력 다각화에 따라 해군의 군사적 비중도 점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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