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한반도 전쟁나면 이렇게 된다? 미 연구기관서 분석하고 언론이 공개한 놀라운 한반도 모습? 여기서 놀라운 사실을 확인하라!

지난 11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국가주석의 임기 제한을 철폐하는 개헌안이 99%의 찬성으로 통과되었어. 이게 뭔 소리냐고? 즉, 시진핑이 혼자서 오래오래 해먹을 수 있는 장기집권의 길을 열었다는 거야! 혹시 모르는 사람 있을까봐 설명하는 건데 중국의 ‘국가주석’직은 우리나라의 ‘대통령’하고 비슷한 가장 높은 자리야. 그리고 시진핑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6년 동안 중국의 국가주석으로 일하고 있지. 시진핑은 그동안 꽤 오랫동안 부패한 놈들을 잡아들인다는 명목으로 자기의 정치적인 라이벌들을 숙청하고, 군대와 재벌을 정리하는 등 장기집권을 위해 차례 차례 준비를 했거든? 근데 이번에 헌법을 바꾸면서 마지막 남은 제도적인 제한까지 없애버리고, 사실상 ‘황제’와도 같은 중국의 지존이 되었다는 거지. 근데 사실 우리나라 주변 국가들을 보면 뭐 어디 멀쩡한 곳이 별로 없어. 전부 지도자가 장기집권을 꿈꾸고 있거나 이미 하고 있거든. 러시아는 푸틴이 벌써 18년째 대통령 해먹고 있잖아. 푸틴이 권력을 유지하는 방식을 보면 참 재밌는게, 러시아 헌법상 대통령은 3번 연달아서 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거든? 대신 두 번 하고 한 번 쉬고 그 다음에 또 두 번 하고 이건 괜찮아. 그래서 자기가 재선까지 연임을 하고, 중간에 자기 꼬붕인 총리를 대통령에 앉혀. 그리고 자기는 총리가 되어서 실권을 유지하다가 그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면 지가 또 대통령이 되는 거야. ㅋㅋㅋㅋ 일종의 얍삽인데 푸틴의 지지율이 워낙 높아서 이게 가능하다고 하네. 일본의 경우에는 아베가 현재 6년째 총리 해먹고 있는데, 일본은 의회 다수당의 총재가 총리직을 겸하는 내각제 국가잖아? 그니까 국민들이 직접 국회의원을 뽑고, 국회의원이 제일 많이 당선된 당의 총재, 우리 말로 ‘당대표’가 국가의 일짱이 되는 거라고. 원래 아베가 속한 일본 자민당의 방침에 따르면 당 총재직은 연속 2차례, 총 6년까지만 맡을 수 있었어. 그래서 2012년에 당선된 아베는 올해 9월에 임기가 끝나야 했던 거지. 그런데 최근에 연속 3번 9년까지 총재직을 맡을 수 있도록 자민당의 방침이 바뀌면서 아베가 2021년까지 장기집권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거야. 아베는 집권 기간 동안 헌법을 바꾸어서 일본을 전쟁이 가능한 나라로 만들겠다는 욕심을 갖고 있어. 으이구 저러니까 욕을 먹지. 근데 최근에 큰 스캔들이 하나 터져서 장기집권을 마냥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해. ㅋㅋㅋ 팝콘 각이다. 북한이야 뭐…. 말할 것도 없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 세습. 몇년 째냐? 70년인가? 세기도 힘들어 ㅅㅂ 이렇게 보면 우리나라가 정치와 민주주의 수준은 아시아 원톱이야. 작년에는 대통령 탄핵까지 성공시키고. 충분히 국뽕 가져도 된다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