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서민갑부 133회_170706

#일본 갑부들이 모여 산다는 긴자 거리. 그곳에 서민갑부가 있다! 일본 최고 번화가 긴자 거리. 값비싼 월세 탓에 웬만한 일본인들도 장사 할 엄두를 못 내는 곳이다. 밥 한끼 먹은 것만으로도 자랑거리가 된다는 이곳 긴자에서 당당히 한식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윤미월 씨(61). 예약제로 운영되는 그녀의 한식당은 이미 한 달 치 예약이 마감되었을 정도로 일본인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미월 씨는 한식당의 오너 셰프이자 유일한 셰프인데. 재료 손질부터 조리, 플레이팅까지 그녀의 손길을 거쳐야 손님상에 나갈 수 있다. 그녀는 일본인들에게 다양한 한식을 선보이기 위해 11가지 이상의 메뉴를 코스로 대접하는데. #밤무대 가수에서 연 매출 200억 원의 셰프가 되다! 오랜 꿈이었던 가수의 길을 접고, 일본에서 한식당을 차렸다는 미월 씨. 요리 한번 배워본 적 없던 그녀가 식당을 열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요리 솜씨 덕분이었다. 어릴 적부터 어머니 어깨 너머로 보고 배운 조리법에 본인의 아이디어를 더해 메뉴 하나하나를 완성해갔다는 그녀. 맛이 완성되기까지 수많은 연습과 시식 과정을 거쳐왔고, 이 원칙은 한식당을 개업한 30년 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서민갑부'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