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무음' 휴대폰 바로 찾는 법…휴대폰 꿀팁! [진정남]

과학자도 모르는 기이한 발견 역사 속에서 발견된 특이하고 당황스러운 물건들,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코스타리카 구형 돌덩어리 지름이 수 센티미터부터 2m 30cm가 넘는 것까지, 이 완벽한 돌 구체는 설명할 수 없는 세계의 미스터리 중 하나에요. 1940년대 발견을 시작으로, 300년간 코스타리카 정글에 흩뿌려져 있는 걸 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기원전 1500년 ~ 500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지만, 무엇을 위해 존재한 것인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죠. 어떤 가설은 점성술과 관련이 있다고 이야기했지만, 현재, 돌의 대부분은 원래 자리에 없으므로 진실 혹은 거짓을 판명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안티키테라 기계장치 이 장치는 '첫 번째 컴퓨터'라는 별명으로, 시계와 같은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스의 안티키테라에서 1902년 발견된 이 물건은 고대 그리스 과학자가 만든 2000년 전의 물건으로 추정되며 천문학 예상 용도로 쓰였을 것이라 여겨지는데 생김새가 꽤 복잡해서 고대 과학의 지표로 연구할 가치가 높았죠. 아이러니하게 기계 메커니즘에 대한 서류는 남아 있지 않고 이전 타입의 물건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악마의 성경 전설과 수수께끼로 둘러싸인 이 물건은, 12세기 악마에 씐 수도승이 썼다고 전해지는데 그는 하룻밤 만에 책을 완성했고 사탄의 초상화로 대미를 장식하죠. 원고로 추정되는 작품은, 160마리가 넘는 동물의 가죽으로 만들어져 두 사람이 겨우 들 수 있으며, 30년간 써야 하는 분량의 책입니다. 그러나 필체를 보면 한 사람이 짧은 시간에 쓴 거라 추정하고 있죠. 피리 레이스의 지도 1929년 발견된 이 미스테리한 지도는 1513년 터키 해군 제독 피리 레이스에 의해 작성된 물건입니다. 지도에는 유럽, 북아프리카, 브라질 해변과 심지어 남극까지 나타나 있죠. 대륙은 300년 이후에 발견되었지만 놀랍게도, 남극의 지역이 꼼꼼하게 나타나 있으며, 6000년 전 얼음 지역까지 잘 묘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의 과학자들은 그가 어떻게 얼음 속 풍경을 그릴 수 있었는지 아직도 의문 속에 빠져 있다고 해요.